안녕하세요 WSS게임박스입니다.
오늘은 둠 시리즈의 둠 이터널을 리뷰해보겠습니다.
FPS기반의 판타지 월드를 게임 배경으로 잡고 있는데요.
둠 이터널은 우주괴물 새로운 종족을 박살 내는 짜릿한 게임입니다.
둠 시리즈를 굉장히 좋아했던 저로써는 이번 둠 이터널의 출시가
너무나도 반가웠는데요. 출시 기념으로 리뷰해보겠습니다.
어쩌면 이 포스터가 둠 이터널의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사진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전작 둠2016은 게임 플레이 간섭을 최소화해
스토리텔링이 많은 것으로 호평을 받았었는데요.
이번 둠 이터널에서도 이 노선을 따라갔습니다.
즉, 둠 이터널도 게임 플레이의 방해를 최소화하고
플레이어들이 오로지 둠 이터널 게임 자체만 집중할 수
있도록 스토리 방식으로 구성해놓은 것 같아요.
그리고 스토리에 더 관심을 집중하시는 분들이라면
적극적인 참여로 맵을 탐색 해 조각을 모으고
짜 맞출 수 있도록 구성해 놓았습니다.
둠 이터널의 세계관을 잠깐 설명드리자면
둠 슬레이어 즉, 현실적인 영웅이 아니라 코믹북에
나올 법한 황당한 캐릭터가 스토리를 이어갑니다.
둠 슬레이어 캐릭터가 항상 분노에 차있는 상태이고
파괴를 통해 느낄 수 있는 파워 판타지 중심으로 흘러갑니다.
그리고 이번 둠 이터널에서는 제작진이 둠 슬레이어의
얼굴을 드러냈습니다. 미스터리한 부분을 한 꺼풀 벗겨냈습니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그의 정체와 싸우는 이유를
잘 표현해 놓음으로써 스토리 라인을 더 탄탄하게 만들었습니다.
실제 둠 이터널의 게임 플레이 장면인데요.
FPS를 기반으로 구성하다 보니 FPS게임 특유의
타격감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둠 이터널의 제작진의 게임 플레이 의도는
게임 플레이어들이 엄청 전략적이고 생각을 많이 하는
플레이를 선호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냥 둠들이 보인다면 아무 생각 없이 두들겨 패는
무차별적인 파괴를 지향하고 있기 때문에
깊은 생각을 하고 플레이하시기보다는 그냥 닥치는 대로
다 때려 부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둠 이터널을 플레이하면서 제가 가장
잘 만들었다고 생각하는 부분인데요.
게임의 플레이 스타일같이 무차별하게
들어가서 파과 하는 것이 아니라
플레이하기 전부터 둠 시리즈의 정체성을
파악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조로운 플레이를 위해서 복잡한 엔진을
사용하지 않았고 솔로 플레이를 하는
캠페인과 멀티플레이를 하는 배틀모드를
구성해 놓았습니다.
그리고 클래식 둠 1과 둠 2를 업데이트하면서
베데스다 계정에 연결할 수 있게 됐습니다.
계정을 연결하면 둠 마린 스킨을 받으실 수 있고
그 외 이름표도 받아가실 수 있습니다.
녹색 버전의 스킨은 볼 수 없는데 둠 슬레이어의
파멸의 요새에서 센티널 배터리로 해제하실 수 있습니다.
재밌는 점은 배가 드러난 전투복인데, 클래식 시리즈의
둠 가이 전투복이 악마들의 공격으로 파손되어 노출됐다는
서정을 그대로 담아냈습니다.
둠 시리즈는 굉장히 많은 플레이어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팬층이 두터운 게임이기도 합니다.
이번 둠 이터널의 출시로 유저들의 반응이 꽤
기대되는데요.
둠 이터널을 플레이해보지 않은 분들에게
너무나도 추천해드리고 싶은 둠의 작품입니다.
둠 이터널 게임 사양 및 둠 이터널 게임 가격
둠 이터널 게임 최소사양
- OS64-bit Windows 7 / 64-Bit Windows 10
- CPUIntel Core i5 @ 3.3 GHz or better, or AMD Ryzen 3 @ 3.1 GHz or better
- 램8 GB RAM
- 하드50 GB 사용 가능 공간
- 그래픽NVIDIA GeForce GTX 1050Ti (4GB), GTX 1060 (3GB), GTX 1650 (4GB)
둠 이터널 게임 권장사양
- OS64-bit Windows 10
- CPUIntel Core i7-6700K or better, or AMD Ryzen 7 1800X or better
- 램8 GB RAM
- 하드50 GB 사용 가능 공간
- 그래픽NVIDIA GeForce GTX 1060 (6GB), NVIDIA GeForce 970 (4GB), AMD RX 480 (8GB)
구입처
둠 이터널 게임 가격
6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