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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게임의 전설: 아웃라스트2(Outlast2)

안녕하세요 WSS게임박스입니다.

오늘은 공포게임 대작 아웃라스트2에 대해서 리뷰해보겠습니다.

 

저는 여름 시즌에만 공포게임을 하는 것이 아닌

스트레스를 받을 때 가끔씩 공포게임으로 푸는데요.

 

여러 공포게임을 해봤지만 처음에는 스릴이 있다가

나중에는 뭔가 지루해지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하지만 공포게임의 전설답게 아웃라스트2는 달랐습니다.

그냥 게임에 접속하기가 망설여지는 공포 게임이니 말은 다 한 것 같습니다.

 

아웃라스트2는 2017년 4월 25일 출시된 

1인칭 생존 호러 공포게임입니다.

 

아웃라스트2는 전작과 굉장히 많은

변화를 볼 수 있습니다.

 

먼저 그래픽이 아웃라스트1에 비해서 굉장히

비약적으로 발전했습니다.

 

공포게임의 꽃은 실사같은 그래픽에 있지 않나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전작에서는 사운드플레이가 힘들었지만

아웃라스트2에서는 캠코더에 L, R사운드 방향을 표시했습니다.

 

추가적인 슬라이딩 모션과 포복전진 그리고 탈진상태 등

더 현실적으로 사람의 행동 묘사가 추가되었습니다.

 

 

아웃라스트2의 게임 배경은 신원 불명의 여성이

애리조나 주의 한 정신병원에서 스스로 목을 매 죽은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서 주인공과 주인공의 아내가 찾아가는데요.

하지만 헬기를 타고 가던 도중 헬기가 추락해버리고

 

아내는 사라지고 주인공이 위태로운 상황에서 아내를

찾아가는 것을 배경으로 잡고 있습니다.

 

전작에서는 그냥 병원에서만 게임이 플레이되었지만

아웃라스트2에서는 작은 마을을 맵으로 움직이게 되었습니다.

 

작은 마을에는 숲, 폐광, 계곡 등 맵의 디테일이

더 추가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무서운 괴물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아웃라스트2에서는 여러 등장인물들이 있습니다.

 

가령 이단자나 마을 사람들 등 아예 괴물만 나온다면

스릴감이 좀 줄어들 수 있지만 정상적인 사람의 모습을

 

하고 있는 NPC가 나오기 때문에 괴물이 더욱

무서워 보이는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아웃라스트2를 하면서 잘 도망 다니다가 이렇게

갑툭튀하면 정말 비명이 저절로 나오는데요.

 

혼자서 비명 지르고 웃는 맛에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 같습니다.

제가 공포게임을 한 번씩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아웃라스트2의 플레이는 보통 야간투시경을

1인칭 시점으로 행해지는데요.

 

처음에는 너무 어둡고 답답해서 적응이 잘 안됐습니다.

하지만 두려움을 극대화시키는 좋은 장치라고도 생각합니다.

 

그리고 맵 곳곳에 이런 시나 피가 많이 목격되는데요.

무서워서 오줌을 지릴 뻔했습니다.

 

오른쪽 상단에 보시면 배터리도 있습니다.

배터리는 게임을 풀어나가는데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맵에 자연스럽게 드랍이 되어있으니 발견하는

즉시 꼭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아내를 찾으러 건물에 침입해서 후회를 자주 했습니다.

내 아내도 아닌데 이렇게까지 찾아야 되냐...

 

진짜 심장마비 올 것 같다..라는 혼잣말도 많이 하게 됩니다.

이렇게 괴물이 쫓아오면 숨을 곳이 있는데요.

 

보통 케비넷이나 침대 밑에 숨으시면 안전합니다.

생각해보면 괴물들이 정말 멍청한 것 같기도 합니다.

 

무엇보다도 이렇게 숨어있을 때 가장 무서운 게 뭔지 아시나요?

내 숨소리가 나한테 너무 잘 들린다는 것입니다.

 

아웃라스트2는 시각적인 무서움과 놀람도 한 몫하지만

청각적인 공포감도 굉장히 잘 구현했습니다.

 

 

아 그리고 침대 밑에 잘 숨었다고 안심하기면 안됩니다.

저는 이때 심장마비에 걸려서 죽을 뻔했습니다.

 

안심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마우스를 돌려보니 

여기서 뭐하냐^^? 같은 괴상한 표정을 지으며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공포게임은 사실 이런 맛에 하는 거지만 

너무너무 무서웠습니다.

 

또, 아웃라스트2는 초보에게는 약간 어려운 난이도여서

클리어가 쉽지 않았는데요.

 

정말 게임을 한번 쉬었다가 재접속하려고 할 때

굉장히 망설이는 자신을 볼 수 있을 겁니다.

 

 

저는 공포게임을 엄청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스트레스를 푸는 데는 정말 좋았습니다.

 

저보다도 공포게임을 훨씬 좋아하시는 분에게

정말 강추드리고 싶은 게임인데요.

 

아웃라스트2의 이름은 유명하지만 플레이에

망설임을 가지고 계신 분이라면 이번 기회에 한번

플레이해보시는 걸 추천드리겠습니다.

 

하지만 심장마비가 걸리는 건 책임을 질 수가 없습니다.

 

 


https://redbarrelsgames.com/

 

Home - Red Barrels

You shat, we listened. We’re excited to announce that Underscares, the Outlast 2 companion diaper inspired by the Outlast community, is now on Kickstarter […]

redbarrelsgames.com

아웃라스트의 제작사 레드 베릴스인데요.

사이트에 접속해서 회원가입을 하시고

 

아웃라스트를 구매하신 후 플레이하시면 됩니다.

 

 


 

아웃라스트2 게임 사양 및 게임 가격

 

아웃라스트2 게임 최소사양

 

  • OSWindows Vista / 7 / 8 / 10, 64-bits
  • CPUIntel Core i3-530
  • 램4 GB RAM
  • 하드30 GB 사용 가능 공간
  • 그래픽1GB VRAM, NVIDIA Geforce GTX 260 / ATI Radeon HD 4870

아웃라스트2 게임 권장사양

 

  • OSWindows Vista / 7 / 8 / 10, 64-bits
  • CPUIntel Core i5
  • 램8 GB RAM
  • 하드30 GB 사용 가능 공간
  • 그래픽1.5GB VRAM, NVIDIA Geforce GTX 660 / ATI Radeon HD 7850

아웃라스트 게임 가격

3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