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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메이플스토리: Maple story(2)

안녕하세요 WSS게임박스입니다.

오늘은 최근에 바빠서 리뷰를

많이 못했던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요즘 꽤나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고 있어서

상당히 기쁩니다 ㅎㅎ ><

 

오늘은 옛날 메이플스토리 2탄입니다.

3탄도 만들어 보고 싶은데 제가 기억하는

 

옛날 메이플의 기억은 희미해져가네요

좋은 기억이나 의견을 가지고 계신 분은

 

글을 읽어주시고 댓글에 달아주세요!!

 

옛날 메이플은 레벨업 하기가 정말 극악이었죠.

하지만 제가 회상해볼 때 이런 점이 

 

옛날 메이플의 매력적인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뭔가 오르지는 않지만 그게 당연한 것 같았던

 

그렇기에 옛날 메이플은 이런 파티 퀘스트를 만들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파티 퀘스트가 나온 시점도 굉장히

재미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팀원들하고 킹슬라임을 협동해서 잡고

보스몹에 나오는 물컹물컹한 신발을 나눠먹던 

행복했던 기억이 나네요.

 

물론 먹튀하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노가다를 그만 해도돼서 경험치가 빨리

 

오르는 것만으로도 좋았었어요.

 

 

옛날 메이플을 할 때 이곳 또한 빼놓을 수 없던

핫 플레이스였는데요.

 

옛날에 메이플을 할 때 이곳에 있으면

HP나 MP가 빨리 찬다는 속설도 믿을 만큼

순진한 초등학생이었던 거 같아요.

 

던전 사우나실에 있으면 속설을 믿었던 것도 있지만

정말 사우나에서 쉬는 듯한 잠수하기 좋은 곳(?) 이었어요.

 

이런 추억들이 더더욱 옛날 메이플을

자꾸 머리에 상기시키는 요소가 아닌 듯해요.

 

지금은 정말 느낄 수 없는 옛날 메이플만의

요소들이 있었는데.. 말이죠.ㅠ

 

 

옛날 메이플은 이 정도의 뇌전과 고드름이면

정말 남부러울 것 없는 부자였습니다.

 

저 역시 어쎄신을 정말 키우고 싶어서

키웠지만 뇌전 수리검은 

 

그때 당시 모든 어쎄신의 부러움의 

상징이 아니었나 생각해요.

 

제가 어쎄신을 키웠을 때는 정말 어렵게 

나무팽이를 구했거나 눈덩이를 구해서 

 

그래도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여러분도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어떻게 보면 극악의 드랍률이 만들어낸

희귀 아이템에 대한 추억이라 볼 수도 있을 거 같네요.

 

 

옛날 메이플에서 또 이 곳을 빼놓으면 정말 

섭섭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처음으로 레벨 30을 찍었던 곳인데요.

정말 수도 없이 많은 표창을 던져서

 

레벨 30을 찍고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기뻤던 것 같아요. 생에 처음으로 2차 전직을

할 수 있게 되었던 때였어요.

 

심지어 이 때는 초등학생이라서 게임 플레이

시간도 많지 않아서 1년 동안 키웠거든요 ㅜㅜ

 

저는 옛날 메이플에서 와일드 보어 땅과

쌍대 산맥을 이루는 곳이 바로 개미굴 이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 곳의 특징으로 말할 것 같으면

클레릭이 되고 나서 마땅히 사냥할 곳이 없으면

 

여기 와서 힐로 사냥을 하던 모습을

많이 관찰하던 곳이죠

 

물론 저도 이 곳에서 정말 많은 버섯을

줘팼던 기억이 생생해요.

 

제가 옛날 메이플을 기억할 때 지구방위 본부는

정말 잊지 못할 기억이에요.

 

파이터를 키우고 싶어서 25까지 찍고

이제 얼마 안 남았다고 생각했었는데

 

지구방위본부 퀘스트가 생겼고

저는 호기심에 지구방위본부로 갔었습니다.

 

하지만 이 곳에 갇혀버렸어요.

진짜 이때 울었던 것 같기도 해요

 

25 레벨 전사도 저에게는 엄청 오랫동안

키웠던 캐릭터였거든요 ㅜㅜ

 

왜 이딴 퀘스트를 만들어가고라고 엄청 

원망했던 기억이나네요. 주변에 도와주는 사람도 없었어요.

 

 

 

옛날 메이플에서 가장 강력한 몬스터

바로 자쿰이었습니다. 공포의 상징이었죠.

 

제 기억으로는 자쿰이 얼마 나오지 않아

정말 이슈가 많이 되었었죠.

 

자쿰의 투구에 대한 정보를 듣고

메이플에서 제일 좋은 아이템이구나라고

생각했었어요.

 

지금은 자투는 줘도 안 가지는 쓰레기가 돼버렸지만요.

제 기억 속에는 아직도 많은 추억을 만들어주는 아이템이에요.

 

나중에는 저도 지인 덕에 자투를 먹을 수 있었어요.

뭔가 인싸가 된 듯한 느낌을 받았었는데

 

지금은 이런 게 다 추억이네요.

 

 

옛날 메이플이 정말 많이 바뀌었던 시기가

바로 이 빅뱅 패치가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저도 이 패치를 한다고 했을 때

굉장히 많이 설렜고 너무나도 기대에 부풀어 있었어요.

 

빅뱅 패치 이후에 제가 예전부터 키워보고 싶었던

직업군은 다 키워본 것 같습니다.

 

궁수부터 마법사까지 말이죠.

그래도 어느 순간 지나고 나니 

 

더욱더 많은 것이 변했고 옛날 메이플의

흔적은 거의 찾아볼 수 없는 거 같아요.

 

옛날 메이플을 해보신 분이라면 제 글을 읽고 많은

추억들이 떠오르셔서 기뻤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