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WSS게임박스입니다.
오늘은 생존 어드벤처 게임 더 포레스트를 리뷰해보겠습니다.
제가 가장 최근에 했던 생존 어드벤처 게임인데요.
예전부터 유명하단걸 알고는 있었지만 최근에 접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예전부터 무인도 생존을 하는 상상을
가끔씩 하곤했는데요.
이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줄 게임에 적합하다고 생각해요.
더 포레스트를 하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생각은
예전에 재밌게 읽었던 로빈슨 크루소나
무인도 영화가 많이 떠올랐어요.
더 포레스트의 게임 스토리는
비행기가 추락해서 무인도에서 생존하는 게임입니다.
영화 소재로도 많이 나올만한
흥미로운 소재를 이용해서 게임을 만들었습니다.
저 역시도 이런 무인도 생존 소재를 굉장히
좋아하기 때문에 이번에 게임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더욱 놀라운 건 게임 느낌이 솔로 플레이만
할 수 있겠다 싶었는데, 멀티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친구와 함께 게임을 하는 게 훨씬 더 재미를
더해줬던 거 같습니다.
섬에 처음 추락하고 나서 캐릭터에
정말 많이 감정이입이 된 거 같습니다.
단순히 더 포레스트는 생존을 하는
게임이라기보다는
좀 더 생생하게 이런 상황에 직면해있다고
생각했을 때의 감정을 느끼게 해 줄 수 있는 거 같습니다.
첫 섬 탐험 때는 여기서 내가 집을 만들 곳
식량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지
위험한 생물은 없는지 등
실제로 내가 이 상황에 직면했다고 생각하면서
플레이해보시면 더 몰입하실 수 있습니다.
보시다시피 더 포레스트는 무인도에서
사냥을 통한 식량 확보나 농사를 지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1인칭 게임이라서 훨씬 생동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더 포레스트만의 매력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저는 친구와 같이 플레이하면서 사실
안 맞는 부분도 꽤 있었어요
그게 바로 사냥할 때였는데요.
친구는 귀찮아서 하지 않으려 했고
결국 식량 확보는 저 혼자의 몫이었어요 ㅜㅜ
여러분도 잘 맞는 친구와 하시는 좋을 거 같아요.
저는 더 포레스트에서 무인도 생존게임의 꽃인
자신만의 집 짓기를 빼놓을 수 없는 콘텐츠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무인도라는 소재에서 매력적인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자신만의 왕국을 건설하는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하지만 더 포레스트에서는 그냥 보기 좋으려고
집을 짓는 것이 아닙니다.
더 포레스트에는 생명을 위협하는 생물들이
살아가고 있기 때문인데요.
각 종 괴수들과 식인종이 존재하는 듯합니다.
이 부분에서 더 포레스트가 친구와 하면 정말 재밌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친구와 함께 지은 집에서 식인종들을 방어하는 것인데요.
호흡을 맞춰 쫓아내거나 전멸시키는 재미가 쏠쏠해요.
정말 아무것도 없었다면 재미가 떨어질만한데
식인종을 통해서 더 긴박하고 재미있게 플레이했던 거 같아요.
정말 잘못해버리면 식인종들을 막을 수 없는
수준까지 가버리기 때문에 인원 분배나 담을 잘 짓는 것도 중요합니다.
나중에는 라이터랑 가스로 파이어 볼을 식인종 면상에
때려주실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식인종 잡을 때는 활하고
구워버리는 게 가장 재밌었습니다.
여러분은 더 포레스트를 플레이하실 때
저처럼 뚫리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앞서 리뷰했던 콘텐츠 말고도
여러 방식으로 게임을 풀어나갈 수 있으니
주저하지 마시고 게임을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와 비슷하게 더 포레스트 같은 무인도 생존게임을
하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정말 강추드립니다.
그리고 친구와 꼭 함께가 아니어도
재밌게 플레이하실 수 있기 때문에
혹시나 더 포레스트를 같이 하실 분이
없더라도 재밌게 즐길 수 있습니다.
더 포레스트 사양 및 게임 가격
더 포레스트 최소사양
OS Windows 7
CPU 인텔 듀얼 코어 2.4GHz
램 4 GB RAM
하드 5GB 여유 공간
그래픽 NVIDIA GeForce 8800GT
더 포레스트 권장사양
OS Windows 7
CPU 쿼드 코어 프로세서
램 4 GB RAM
하드 5GB 여유 공간
그래픽 NVIDIA GeForce GTX 560
게임 가격
더 포레스트 20,500원(현재 3월 7일 기준으로 10,250원에 할인중입니다.)